let her (be) herself, as she lets you (be) yourself

사역동사에서 be 를 생략해야 하는지 몰라 괄호를 썼다. 이래서 성문종합영어 종합편을 해야 했음. 

우리의 문제는 그거였던 것 같다.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들어주는 사람이 그녀여야 했고, 그녀를 가장 그녀답게 만들어주는 사람이 나여야 했다. 그런데 반대로, 만약 우리가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이었다고 해도, 언젠가는 그렇게 될수도 있었을 것이다. 가장 나답다, 는 것이 항상 고정된 형태의 변치 않는 내가 존재한다는 말은 아니니까, 나는 언제든지 그녀가 가장 잘 만들 수 있는, 가장 잘 대해줄 수 있는 누군가로 존재할 수 있었을 것이다. 그녀 역시 마찬가지였다. 하지만 우리는 변하지 못했다. 변하지 않았다. 그게 문제였던 것 같다. 내가 고집을 부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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